WS 4차전. 오늘 경기의 MVP를 꼽으라면 단연 이선수, 제 2의 지터라고 불리는 앤서니 볼피였습니다.제목 그대로 양키스는 정말 벼랑 끝에 서있었는데요, 3연패로 우승확률 2% 라는 극악의 낮은 가능성을 두고 펼쳐진 4차전 양키스의 전설 데릭 지터를 꿈꾸는 앤서니 볼피가 팀을 벼랑 끝에서 구해냈습니다. 경기 내용 복기다저스는 오늘 불펜데이 였습니다. 팀 유망주인 캐스파리우스가 4차전 선발 투수로 나섰고양키스도 팀의 미래, 루이스 힐이었습니다. 두팀 모두 팀의 젊은 자원이었지만 객관적인 측면에선 양키스의 힐이 더 우위라고 할 수 있는데요. 힐은 이번 시즌 제구 난조가 있는 날은 성적이 아쉬었지만 제구가 잡힌 날은 언터쳐블한 모습들을 보이며 팀의 선발자리를 잡았던 선수지만 캐스파리우스는 팀의 주축 선발 ..